KUCINEMA LOTHRINGEN SCREEING SERIES 03
《바다를 본다는 것은 전체를 보는 것이다: 마르그리트 뒤라스 × 피터 허튼》
Regarder la mer, c’est regarder le tout:
Marguerite Duras × Peter Hutton
네 편의 바다영화를 상영합니다. 16mm 필름으로 상영되는 피터 허튼의 두 작품은 국내 첫 상영이며,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두 작품은 작년도에 4k 디지털 복원되었습니다.
〈바다에서〉 상영 후 진행될 시네포럼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세 명의 필름메이커가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. 현시점 어떻게 아날로그 필름으로 실험영화가 만들어지는지, 한국의 필름랩 문화는 어떠한지, 그리고 그러한 작업의 역사가 갖는 고유한 가치란 무엇인지 대화가 오갈 예정입니다.
8월 9일 (토)
[13:00] 아가타와 끝없는 독서
Agatha et les lectures illimitées
+ 시네토크 신은실 평론가
8월 10일 (일)
[13:00] 바다를 바라보다 (16mm) + 대서양의 남자
Looking at the Sea (16mm) + L'homme atlantique
[14:30] 바다에서 (16mm)
At Sea (16mm)
+ 시네포럼 ’한국에서 실험영화를 만든다는 것’ 이장욱, 유채정, 박규재 작가
관련 텍스트 모음
(1) 마르그리트 뒤라스: 장-마리 스트로브의 오통에 대해
(2) 스콧 맥도날드 × 피터 허튼: 바다에서 인터뷰
(3) 켈리 라이카트가 피터 허튼에게
Programmed by Il-hwan and Park Kyujae
With technical support by Jang Chul-woong
Thanks to
- 신은실
- 조인한 (EXiS)
- 이장욱 (Space Cell)
- 유채정
- Brett Kashmere, Ashley Tacheira (Canyon Cinema)
- Sophie Le Goff (INA)
- Tomaž Burlin (Collectif Jeune Cinéma)
and
- Scott MacDonald
- Matthieu Grimault (Cinémathèque française)